RE : 추석에 잘 쉬었습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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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 내서 글 남겨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저희들도 좋으신 분들을 만나 뵙게 되어 감사했답니다 두 아드님이 듬직하고 귀여운 모습이 아주 사랑스러웠어요 사장님께서도 하시는 사업 잘 되시기를 바라며 건강하십시오 또 뵙게 되길 바랍니다 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 추석에 잘 보내고 왔는데 글 올리는게 늦었네요. 처음에 펜션을 찾아갈 때 길 한복판에서 네비가 안내종료를 해버려(네비를 업그레이드를 안해서요ㅠ) 당황해서 전화드렸더니 밖으로 마중나와 주셔서 감사했습니다. 일단 내부는 마루가 널직하니 좋았고 실내가 향나무로 지어져 저절로 건강해지는 느낌이었어요. 부엌에도 필요한 물품들이 꼼꼼히 잘 비치되어 있어서 아주 편리했습니다. 친절하게 대해 주신 것은 말할 것도 없구요. 바로 맞은편에 도자기 체험하는 곳도 있던데,추석이라 문을 닫아 이용못하고 온 것을 아이들이 좀 아쉬워했어요. 그래도 정원에 정성껏 가꾸신 꽃들 덕분에 눈 호강 하고 왔습니다. 지금까진 여행할 때 호텔에만 묵었었는데 좁은 방에서 갑갑해 하던 아이들이 펜션이 훨씬 즐거웠 다고 하네요. 앞으로도 부산으로 여행갈 땐 꼭 부탁드릴게요. 감사했습니다~~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