동문 행사로 엠티를 갈려고 장소를 물색하던 찰나에 우연히 인터넷에서 찾게 되었는데요~
주소가 기장이라 약간 걱정했었는데, 바닷가까지 걸어도 될정도로 가깝고 오히려 민박촌에서 떨어져 있
어서 조용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.
( 걸어서 5분이면 해수욕장 도착 ㅎㅎ 주소만 기장이지 그냥 송정이에요 ㅎ )
정말 사진으로 표현하기에는 부족할 정도로 깔끔하고 여러가지 비품들도(냄비부터 크리스털 잔까지 깜짝놀랐음)
세세하게 다 갖춰져 있어서 필요한 물건은 생각만 하면 다 준비되어 있었던 느낌이었습니다!~
게다가 무공해 재배하신 물김치랑 파전까지 안주하라고 주인 아주머니가 가져다 주셨는데ㅎ
정말 완전 감동이었구요 ㅎ
다음에 송정 갈일 있으면 다른데선 못잘 거 같아요;; 눈이 높아져 버려가지고 ㅎ
저희는 7명이었는데 방이 넉넉하니 좋더라구요! ( 아 이불이랑 베게도 완전 편하고 좋았어요 ~ 집에 가져오고 싶었는데 참았습니다 )
 
안에도 완전 깔끔하구요~ 나무향이 은은하게 나서 기분도 좋답니다~
밤되면 난방도 해주셔서 완전 따뜻했어요~! 여름엔 에어콘도 있으니 걱정 안하셔도 될듯
저희 7인방 인증샷입니다~ 뭐 다들 방보고 좋다좋다 소리만 20번씩은 한 것 같네요 ㅎ
모임 주최자로써 어깨가 으쓱으쓱 ㅋ
앞에 정원도 너무 이뻐서 의자에 앉아서 한컷 했습니다 ~!
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~
친구들한테도 입소문 좀 내야겠어요 ^^
그럼 주인아주머니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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